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9·제주시 노형 을)는 지난 19일 노형지구대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이날 “노형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골목골목 차별없는 복지 노형과 주민자치 1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늘 한결같은 도의원,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소통하는 도의원, 발로 뛰는 현장 도의원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건설현장 소음, 교통체증, 주차문제 등 각종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의논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할 것”이라며 “또 주민원탁회의 실시, 노형 자치대학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의 정책공약으로 ▲수눌음 공동체 지원 확대 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조례개정 ▲근린공원 내 주민참여형 수눌음 장터 운영 ▲공영주차장 복층화 추진 및 공유주차제도 시범 실시 등을 내놓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과 노형지역 주민단체장 및 지역주민들과 도의원 예비후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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