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전국볼링대회서 메달 4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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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준·오종석, 2인조 경기에서 239.6점 차지하며 1위 올라
오병준, 개인종합·마스터즈 부문서 각각 은메달 차지 맹활약
제주대 오병준(오른쪽)과 오종석이 2인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 오병준(오른쪽)과 오종석이 2인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가 제23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 동메달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따내며 맹활약했다.

오병준(1)과 오종석(3)이 팀을 이룬 제주대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대구 현대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 합계 239.6점을 획득하며 2위 한체대B(225)3위 중부대(223.5)를 각각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오병준과 오종석, 정현우(4)로 구성된 제주대는 대회 남대부 3인조전에서 219.1점으로 한체대A(224.4)와 한체대B(223.5)에 이어 3위를 차지,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오병준은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결과를 합산해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서도 평균 231.9점을 기록하며 1위 박경록(한체대B·234.2)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오병준은 개인종합 10위까지 선수들의 매치플레이를 통해 순위를 결정짓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도 평균 234.5점으로 박경록(235.3)에 이어 2위를 달성,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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