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용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62·구좌읍·우도면)는 20일 “제주의 자연자원인 해안선 현무암을 관광자원화할 것”이라며 “동복리부터 종달리까지 ‘해안선 현무암 관광특구’로 지정해 현재 해안도로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특색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제주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관광활성화도 이룰 것”이라며 “공유수면 조간대의 현무암 지대를 자원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파괴된 해안사구를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하게 된다면“우선 해안선 난개발 억제정책을 제 1호 의원입법조례로 입안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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