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경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1·제주시 화북동)는 20일 “다양한 삶이 존중받고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화북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장애인 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화북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기구를 마련, 주민센터와 지역자생단체, 사회복지기관·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례협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또 “시회복지기관·시설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든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화북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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