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34)는 지난 19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없는 바른 먹거리를 위한 시민행진에 참석,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GMO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인류와 지구를 위협하는 GMO없는 학교급식 실시, GMO잔디 시험재배 중단, 전 식품에 대해 GMO 완전 표시제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20일 제주영락교회 앞에서 성소수자를 혐오하거나 차별 금지를 위해 차별금지조례 제정을 위한 연설회를 열고 이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 없는 성숙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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