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후보(64·제주시 서부)는 21일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추자도 등 제주도 주변 섬에 거주하는 학생이 거주지를 떠나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머물 집이 필요하다”면서 기숙사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이 협의해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하게 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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