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스타 등 8개 부문 진행…종목 체급별 3위까지 시상
모든 종목 Top 3, 파이널 출전권 획득…현재 160명 신청
전국 최고 몸짱들이 6월 제주의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다.
마인드 휘트니스가 주최·주관하는 ‘2018 피트니스스타 인 제주(IN JEJU)’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전국 19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피트니스스타’는 머슬매니아, 나바코리아와 함께 ‘한국 3대 피트니스 대회’로 손꼽히는 헬스인들의 축제다.
피트니스스타 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헌 피트니스스타 제주지역장은 “제주에서 보디빌딩 대회는 개최되지만, 피트니스 대회는 거의 없다. 대회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많이 열리는 데 비용 등의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며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제주대회는 피트니스모델(남·여)과 머슬스타,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피지크, 스포츠 모델(남·여), 피규어, 비키니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종목 체급별로 3위까지 이뤄지며, 모든 종목의 체급 TOP 3에게는 오는 10월 중 서울에서 열릴 피트니스스타 파이널(총상금 1억원) 출전권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피트니스스타 홈페이지(http://www.fitnesssta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피트니스모델의 경우 해당 사이트(http://naver.me/5Svs4O3B)에서 신청해야 한다.
제주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 160여 명의 헬스인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피트니스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70-5038-3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