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3·제주시 오라동)는 21일 “어린이집과 연대한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지원 사업 확대에 필요한 지방재정을 강화해 ‘제주 육아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오라동의 경우 30~40대 인구 비율이 도내 최고 수준으로 영·유아 가정이 많고 맞벌이 부부가 많아 양육에 어려움이 큰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지역의 시설 보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환경개선을 실시하는 한편,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 지원해 육아 양육과 엄마들의 여가 생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윈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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