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53)는 22일 ‘꿈꾸는 청년, 희망찬 여성’ 공약 내놨다.
문 후보는 “제주의 미래인 청년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정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 도입, 공공 영역에서 여성 참여비율 상향 조정 및 사회참여 계기 제공 등 ‘성평등 모범 제주’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희망수당제 도입 등 청년 예산 확충 ▲공공부문 인턴십 지원 등 청년 일자리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추진체계 구축 ▲청년·여성 정책담당관 신설 ▲여성 창업 지원 확대 ▲제주여성종합지원센터 설치 ▲국장급 여성공무원 30%까지 단계적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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