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없이 달리는 전기오토바이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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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2018년도 전기이륜차(오토바이) 민간보급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은 지난해 보다 약 3배 늘어난 1096대의 전기이륜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출고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 방식에서 출고·신고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 방침에 따라 경형이륜차는 230만원, 소형이륜차 250만원, 기타형은 3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들은 150~344만원만 부담하면 탄소 없이 달리는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과 별도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 시 대당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전기이륜차는 별도의 충전 시설 없이 가정용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40㎞ 이상 주행이 가능해 도심지 이용에 실용적이라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만 16세 이상 도민이나 기업(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매를 원할 경우 도내 전기이륜차 판매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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