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0·제주시 화북동)는 23일 “황사평에 마을버스를 도입하는 등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연북로가 개통되면서 자가용 이용자는 이동이 편리해졌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 특히 노인들이나 청소년들은 적은 수의 순환버스와 긴 배차간격 등 여전히 교통의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 “황사평과 주요 시내, 학교를 순환하는 마을버스의 신설과 시내 중심지역으로 연계되는 버스노선 확대 등 맞춤형 대중교통을 마련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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