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53)는 23일 ‘안전한 도시, 편리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제주가 안고 있는 도시, 안전, 교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안심제주 재설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재난안전관제시스템 구축 ▲경로당과 어린이집, 각급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 ▲제주안전도시 종합계획 수립 ▲모두가 편리한 생활을 만드는 보편적 도시디자인 도입 ▲택시 이용 활성화 추진 ▲제주형 대중교통체계 완성 ▲주차안내시스템 구축 통한 운전자 주차편의 제공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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