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강수복)은 매년 북 드림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해 ‘책 읽는 제주’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내달 1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분야 최고 원로인 유안진 시인을 초청해 자신의 문학경험과 인생의 지혜 등을 나누고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유 시인은 대한민국예술원 지원 사업으로 초청됐다.
또 한라독서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유안진 시인의 대표작들을 선정하고 시낭송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최고의 문화예술 작가들을 초청해 책 읽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제주도민들이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욱더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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