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4·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는 23일 “방치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후보는 “지난해 3월 개관 예정이었지만 제주도와 시공업체 사이의 입장차로 1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개관이 불투명한 상태로 굳게 닫혀있다”며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된 이 곳이 방치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도의원으로 당선 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연내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정상적으로 개관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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