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7경기 치러 5승 2무 기록
개인 득점 순위 5위권 내에만 3명 랭크
남은 1경기 결과 상관없이 우승 확정
개인 득점 순위 5위권 내에만 3명 랭크
남은 1경기 결과 상관없이 우승 확정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가 ‘2018 대교 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제주권역 예선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유 있게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서귀포고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외도2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7경기를 치러 5승 2무(승점 17점)로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는 오현고(3승 1무 3패·승점 10점), 3위는 제주제일고(2승 4무 1패·승점 10점), 4위는 제주중앙고(2승 1무 4패·승점 7점), 5위는 대기고(2승 6패·승점 6점)가 각각 기록하고 있다.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서귀포고는 개인 득점 순위 5위권 내에만 김진규(2위·5득점), 이준형(4위·4득점), 문지성(5위·3득점) 등 3명이 이름을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고는 26일 낮 12시10분 외도2운동장에서 오현고와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만,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권역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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