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후보 등록 후 출마의 변 밝혀
도민들과 함께 도민들의 삶속에서 제주의 위대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도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
도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는 새로운 원희룡으로 거듭나겠다.
공무원을 줄 세우고, 도민사회를 편 가르면서 이권을 끼리끼리 나누던 과거 적폐시대를 청산하겠다. ‘청렴하고 공정한 제주, 새로운 제주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명령한 도민들의 시대적 소명에 응답하겠다. 그리고 ‘제주가 커지는 꿈을 도민과 함께’하는 길에 나서겠다.
지난 4년간 부동산 개발 위주의 중국자본 투자 유치와 이로 인한 난개발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그리고 성장위주 정책이 초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제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다져 놓았다.
이어‘도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제1호 공약으로 공공서비스분야에서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개를 임기 4년 안에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청년 취·창업 교육훈련을 하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와 만19~29세 청년 5000명에게 6개월간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 앞으로 도민들과 함께하는 정책 공약을 제시하겠다.
저는 적폐청산을 갈망하는 제주도민의 위대함을 보게 됐다. 앞으로 4년은 위대한 제주도민과 함께 제주가 커지는 꿈을 실현시키는데 온 힘을 쏟겠다.
과거로 회귀를 시도하는 적폐 세력들에게 제주를 맡길 수 없다. 한 번 더 기회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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