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JDC스마트리스닝’이 도내 중고생의 영어교육 연수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DC가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JDC스마트리스닝’ 수능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고생 중 12%인 4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EBS 영어듣기 콘텐츠를 활용한 ‘JDC스마트리스닝’은 수능영어의 듣기문항 중 88% 연계돼 있다.
스마트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은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웹사이트(http://jdc.slkedu.com)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와 PC 등 모든 기기에서 활용 가능하고, PC버전의 교사용 페이지도 구현돼 있다.
이 앱을 활용해 공부하는 한 학생은 “실제 영어듣기 시험을 치르는 것 같이 듣기문제를 풀고 틀리면 바로 영어스트립트나 우리말 해석을 보고 틀린 이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오답노트와 단어장 기능이 있어 책 없이도 틀린 문제와 모르는 단어를 확실하게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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