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탐하다'···프레임 속에 담긴 제주 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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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진단체연합전, 25~29일까지 문예회관서
김학곤 作, 운해
김학곤 作, 운해

제주지역 사진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제주특별자치도 사진단체연합전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19개 단체에서 총 290여 점의 사진이 출품돼 역대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제주를 탐하다로 참여하는 모든 단체들이 제주의 풍광, 생태, 민속, 예술 활동,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출품하면서 전시장은 제주의 향수가 물씬 묻어날 예정이다.

올해 사진단체 연합전에서 단체상은 제주환경사진연합회가 선정됐다. 제주 해녀를 주제로 해녀의 하루 일과를 소개한 회원들의 사진들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돼 해녀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십걸상 대상자는 제주 4·3과 해녀, 야생화, 풍경, 생태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들이 선정됐고, 수상작은 고대희 작가의 역사’, 구길현 작가의 산당화’, 김경욱 작가의 남바람꽃’, 김광제 작가의 공동작업’, 김학곤 작가의 운해’, 문석채 작가의 ‘Timeless’, 양용호 작가의 북촌의봄’, 이영도 작가의 휴식시간’, 이영란 작가의 행복지남준 작가의 저어새가 선정됐다.

문의 010-68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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