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일주도로에 하귤나무 가로수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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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철환)은 최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태흥리에서 신흥리 구간 일주도로 7㎞에 가로수로 하귤나무를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읍은 하귤나무와 함께 도로 중앙분리대 및 인도와 맞닿은 화단에도 가자니아와 메리골드를 심는 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남원읍은 지난해에도 1억5000만원을 들여 하례리~신흥리 구간 일주도로에 하귤나무 230그루를 가로수로 심었다.

고철환 남원읍장은 “내년부터 남원읍 일주도로 전 구간에서 탐스럽게 열매를 맺은 하귤나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색있는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남원읍 760-41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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