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8·제주시 일도2동 을)는 24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도 행정, 법률, 노동, 소비자분쟁 등을 위한 행정 서비스기관이 있지만 무료법률공단, 소비자보호원 등으로 나눠져 있어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서민들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거나 관련 기관으로 바로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가 필요하다”며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센터를 만들어 도민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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