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주최하는 ‘2018 새연교 콘서트’가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서귀포항 인근 새연교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밤 바다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인 ‘오픈 마이크’ 타임 등 관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기념일 축하 메시지 소개 등 알찬 무대로 꾸며진다.
‘오픈 마이크’ 참가를 원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722-1480)로 신청하면 된다.
정윤창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 바다를 배경으로 열리는 새연교 콘서트가 서귀포의 또 다른 즐길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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