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범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6·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는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행정 전문가 시대, 골목대장을 뽑는 선거 아니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량과 경험이 많은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도민사회 통합을 견인할 막중한 책무를 감당할 수 있는 진정한 도민의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행정전문가, 시민운동가, 공직자, 방송인으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후보로서 준엄한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기간도 경청과 겸손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진정한 우리 동네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 위한 희망의 불씨를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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