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0·제주시 삼도1·2동)는 23일 “제주시 삼도동을 박고 안전한 동네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지역주민을 만나본 결과 삼도동 거리를 밝고 안전하게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요 도로 가로등과 골목길 보완등을 친환경·고효율 LED(발광다이오드)램프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특히 학교 통학로와 우범지역, 공원 등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우선 교체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CC(폐쇄회로)TV도 설치하겠다”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밝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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