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해 농민 부담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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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2·구좌읍·우도면)는 27일 “제주 농가 가구당 부채가 6500만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높은 상황에서 공시지가도 매년 오르고 있어 공유토지를 경작하는 고령영세농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해 고령영세농민들이 경작하는 농경지의 공유재산 대부료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고령영세농의 대부요율을 차등·감면하는 조항을 신설할 것”이라며 “현행 0.5%의 대부요율을 0.3%까지 인하해 실제로 고령영세민이 내는 대부료를 내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고령영세농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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