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언 총장은 식사를 통해 “제주대는 제주지역의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책임을 성실히 완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총장은 “제주대는 전에 없던 강력한 내부혁신의 요구와 마주하고 있다”며 “지금은 다른 대학과의 경쟁보다는 ‘충실히 해야 할 대학의 기본, 준비해야 할 미래’에 대해서 학내에서부터 치열하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송 총장은 이어 “변화의 바람이 학교 안팎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 그 바람에 실려 있는 것은 우리 제주대의 건실한 미래”이라며 “그래서 더 치열하게 뛰고, 간절하게 받아내겠다던 그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선 30년 및 20년 근속 교직원, 우수 및 모범 교직원 시상, 발전기금 조성 및 후생복지 향상 유공인사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장기재직 교직원 공로패
△30년=김성준 이준백 김덕수 임재윤 박재우 김은석 최태희 김방희 고호성 이영돈 한재환 김원길 김정기 강이선 현금희 고향숙 김희정 정옥경 김성희
△20년=박여성 양성국 강영순 강재정 조문수 이진희 김철민 김태호 이제희 박상렬 조은일 홍희숙 유영훈 박경린 박철민 변종헌 송재홍 오재환 이영재 배종면 최민주 강현욱 고영상 김창 김성철 강준호
▲우수 및 모범 교직원 포상
△산학협력 우수 교수=이남호
△2016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교원=김치완 민기 여영준 김종훈 김화년 박상렬 김덕수 천지연 류현종 윤영민 김진일 오창윤 최민주 김대양 임은숙 강영복
△모범교사(부설학교)=한민철 고옥희 현승자
△모범직원=김기영 김근영 송경택 표성철
▲발전기금 조성 및 후생복지 향상 유공 감사패=서현주 제주은행장·고석만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이창권 전 우리투자증권 제주지점장·한덕수 예소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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