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풍자 담긴 만화의 매력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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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작가, 6월 2~8일까지 만화·카툰 개인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

만화그리는 공무원으로 유명했던 박원철작가(전 제주만화가 회장)의 만화·카툰 개인전이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2016년 퇴직해 틈틈이 카툰작업을 해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풍자와 해학, 재치가 넘치는 코믹물을 작업하기도 했고, 물고기, 새 등 동물을 의인화해 웃음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로마이야기의 김광성 작가, ‘삼국지의 이희재 작가, ‘황톳빛이야기의 김동화 작가, ‘임꺽정의 이두호 작가가 함께한다.

또 작가가 그동안 외국 국제만화가대회에 참가하면서 수집한 일본만화 우에야마 토치, 시가 키미에 등 유명 외국작가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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