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낸 ‘모다제주’의 첫 번째 사진전이 갤러리 카페 다리에서 지난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고 있고, 갤러리앤카페 더몹시에서는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모다제주는 ‘제주를 담는 100명의 사진가’라는 슬로건으로 현재 40여 명의 사진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참여하는 사진가들은 대부분 일반인이다. 이들은 제주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소중하게 담아낸 특별한 제주의 모습들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모다제주’는 제주와 육지를 오가며 다양한 형태의 사진전과 팝업갤러리,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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