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만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6·제주시 이도2동을)는 31일 “지역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 공약 구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최근 매입한 도남동 제스코마트 부지에는 복합주차타워를 건립하겠다”며 “복합주차타워에 무인민원발급기와 체력단련실, 단시간 어린이 돌봄시설 등을 갖추고, 추가적으로 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해 조합이 운영하는 생산품 판매장을 시설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보현사 인근과 도남동 본가식당 주변, 제주시청 CGV영화관 인근 등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지역에 각각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주차타워에 전기자전거도 배치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통행안전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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