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2·구좌읍·우도면)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동부물류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농업인 월급제 도입 ▲당근 산지경매제도 추진 ▲임대농기계 상시 출고·반납·배달 시스템 도입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급액 향상 ▲PLS 시행 유예 및 등록 농약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으로,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곳으로, 따뜻한 곳보다는 차가운 곳을 쫓아다니겠다”며 “구좌·우도의 ‘우리 경학이’를 넘어 제주의 ‘우리 경학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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