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선거 후보(59)가 3일 제주서초교 총동문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서인 화합의 날’을 비롯해 남주고에서 열린 ‘남주인 한마당 큰잔치’, 서귀포여고에서 열린 ‘서귀포여고 총동문 체육대회’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귀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교체제 개편과 고입제도 개선으로 서귀포 인재들이 서귀포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과 결실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서귀포 지역 학교 현장을 더욱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이날 오후 서귀포 초원사거리에서 첫 집중 유세를 벌인다.
앞서 지난 2일 이 후보는 제주시 오일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2·2·2 캠페인’을 선보였다. ‘2·2·2 캠페인’은 ‘이(2)석문이 교육감 두 번(2)해야 제주교육이 두 배(2) 더 좋아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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