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후보(64·제주시 서부)는 3일 “도내 학교에서 생활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국제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그 부작용으로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학생들이 쓰레기 불법 투기의 심각성을 알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하나 뿐인 지구를 소중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생활 환경 교육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되므로 분리배출을 잘해야 하며, 가능하면 버리는 것을 줄여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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