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성철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7·제주시 오라동)는 지난달 31일 오라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라동 민원 해결사로서 본분을 다함으로써 사심없는 정치, 지역민들을 위한 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백 후보는 이날 “오라동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오라동의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의 발전과 인도적 복지, 희망의 행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인, 현장중심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백 후보는 남북도로 개설 및 고시계획 도로 조기계통, 공한지를 이용한 주차타워 건립, 4·테마로드 조성, 민오름에 자연치유공원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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