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경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1·제주시 화북동)는 지난 2일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고 후보는 “지방정치라는 새로운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와 오랜 숙원 사업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면서 화북이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24년을 한결같이 화북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지역단체에서 다양한 활동과 주민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것으로 들어온 제가 화북이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주어진 사회복지활동가로서의 한정된 역할에서 화북바라기로 화북을 위해 헌신하고, 화북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