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창근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9·제주시 아라동)은 지난 1일 제주시농협 아라지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일편단심 아라동 주민들만 보며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50년 전 코흘리게 시절 매일 같이 3~4㎞씩 걸어 다니든 등하교 길에 지금 서 있자니 감회가 새롭다”며 “개발과 발전의 이면에 산적한 여러 문제들을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 아라동의 아들 신창근을 도의원으로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또 “도의원은 때에 따라서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가 지원과 협력을 구하는 일들도 해야 한다”며 “아라동을 대변하고 제주를 대표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후보자가 누군지 유권자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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