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후보 "정책과 실현가능성 보고 선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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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효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9·제주시 아라동)는 지난 1일 아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닌 서울의 강남처럼 성장하고 있고, 제주의 중심이 됐다”며 “성장과 함께 지역주민들도 도의원의 올바른 정책공약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정책개발을 등한시 여기는 후보는 선택받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만 앞으로 정책선거가 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지역의 정책 공약과 후보의 실천 가능성 등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 2020플러스 마스터플랜은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필요성을 경청한 끝에 나온 실질적 산물로서 당선돼 실천에 옮길 것”이라며 “도시문제를 다루는 제주대 GIS센터에서 오랫동안 해결책을 제안해 온 만큼 저는 유권자들이 실현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겨울철 폭설 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어린이 전용도서관 및 체험관 건립,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카페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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