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7·제주시 이도2동을)는 지난 1일 제주시 도남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제주대 총학생회장을 시작으로 제주4·3희생유족회 사무국장, 강창일 국회의원 비서관과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등 2차례 국회 근무 경험을 쌓았으며 제주도의회에서 7년간 일했다”고 밝히며 ‘준비된 도의원과’과 ‘든든한 정책일꾼’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강 후보는 이어 “이도2동을 지역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착안하거나 지역주민으로부터 청취한 주차문제 완전과 안전한 동네 만들기 등 10대 동네정책을 준비했다”며 “또 도의회 혁신과 지속가능한 제주발전, 비정규직과 청년문제, 4·3의 완전한 해결 등을 담은 5대 특별공약 등도 내놓았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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