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선화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7·제주시 삼도1·2동)는 지난 1일 제주시 서사로 옛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출정식과 함께 첫 집중유세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3선 도의원이 돼 제 위대한 고향 삼도동을 부활시키는 데 온 열정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제주도에서 지역 예산과 정책을 만드는 사람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아니라 도의원”이라며 “힘 있는 도의원을 뽑아 지역에 많은 예산을 끌어오고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10대 희망공약을 발표하고 “삼도동은 북초등학교와 중앙여중을 다닌 인간 이선화의 밑그림을 그려준 지역”이라며 “한평생 고향인 삼도동에 온 마음을 바쳐 풍요로운 변화의 바람을 반드시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