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0·제주시 삼도1·2동)는 지난 1일 제주시 정농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시민단체 대표와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민과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며 “이제 이러한 경험을 살려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삼도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삼도동을 주민자치 1번지로 만들고 공공기관을 삼도동으로 유치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삼도동을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젊고 능력 있는 새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삼도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꼭 승리해 삼도동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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