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전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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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로고송 활용해 이름 각인
이석문 대형 버스 활용해 승부수
김광수(왼쪽),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왼쪽),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양자 대결로 펼쳐지고 있는 제주도교육감선거 후보들의 선거전이 뜨겁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선거 후보는 유세 차량과 선거운동원을 활용해 출퇴근길 도민과 등하굣길 대학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로고송을 이용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후보자의 이름과 기호를 각인시키고 있다.

다만 민속오일장 인근 등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유세차량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이제까지 내건 공약을 보기 쉽게 정리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면대면 방식을 통해 유권자에게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석문 제주도교육간선거 후보는 로고송과 율동인원을 없애는 등 이전과 다른 선거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전에서 유세차량도 대폭 줄였다.

유세차량을 한 대만 쓰는 대신 후보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입힌 45인승 대형 버스 2대가 도민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 카드뉴스와 짧은 영상을 시시각각 올리면서 후보 정책과 비전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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