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제주 3개 행정시로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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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제주도지사 후보는 3일 오전 서귀포 남주고등학교에서 열린 총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나누고 서귀포까지 3개 행정시 체제를 만들겠다”며 제주 재설계를 홍보했다. 그러면서 “제주시를 2개시로 나누면 인구도 각각 25만대 19만으로 균형을 이루고, 서귀포시를 위해 제2공항 인근에 신도시를 건설해 양 제주시와 차별화하는 관광정책을 펴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어 서귀포 중앙초등학교 인근 서귀포 연락사무소를 찾아 사무소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오후에는 외도입구 사거리와 하귀 하나로마트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2일 오후 노형동 E마트 앞 유세에서 “제주도민의 항공편 뭍 나들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공항 카운터에 도민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좌석 일부 도민할당제를 도입해 제주도민이 항공 이용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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