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민주당 승리 위해 '한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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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일 논평을 통해 “김우남 전 최고위원이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민주당의 ‘한팀’을 완성시켰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김 전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에서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자 당인(黨人)”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에 따라 지난 2일 김희현 도의원 후보(일도2동 을) 출정식에 이어 3일 홍명환 후보(이도2동 갑) 출정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어 4일 문대림 후보 캠프에서 열리는 중앙당 선대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런데 김 전 최고위원은 도지사후보 경선 패배 이후 3일 현재까지 문대림 도지사후보 선거 운동 지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문 후보는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김우남 전 최고위원과 함께 제주도 권력 교체, 새 시대를 여는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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