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정식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9·제주시 일도2동 갑)는 지난 3일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대규모 총력 유세전을 갖고 본격 세몰이를 시작했다.
고 후보는 “일도2동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고 후보는 “제9대, 제10대 도의원이 된 후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누구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일도2동의 오랜 현안들을 해결하고, 거리환경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지금 여러분이 서 계신 이 일대 인도정비 사업도 제가 강력히 추진해 확실하게 마무리했고, 전 도의원이 3분의 1정도 추진했던 삼성로 확장 사업을 제가 예결위원장 맡아 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모두 마무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역발전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의정활동 역량을 검증받았고, 뚝심 있고, 힘 있는 3선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를 행복주택과 연계한 복합청사로 건립, 인화초 주변 전선 지중화 추진, 밝은 골목길 조성, 경로당 추가 신축 등 8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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