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8·서귀포시 남원읍)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 감귤 품종을 새로운 소비자 입맛에 맞춘 품종으로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며 “감귤 신품종 무병묘목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30년 전 개발된 감귤 품종에 비가림 재배 등으로 당도를 억지로 높이면서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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