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5·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솔동산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솔동산은 예전부터 이중섭 화가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지만 지역 특성을 무시하고 체계적이 않은 사업 진행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관광지로 전락했다”며 “주민이 중심이 된 솔동산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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