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제주도의회의원 후보(44·제주시 용담1·2동)는 지난 2일 제주시 용문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용담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무기로 용담 주민들의 간택을 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지 1년이 됐다”며 “이제는 지방정치 권력을 교체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들이 떠돌고 있지만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 해고투쟁 노동자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딸로 살아왔으며 부끄럽게 살아오지 않았다”며 “앞으로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일등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 김영심은 지역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정책이 있는 사람”이라며 “따뜻한 사람, 진실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김영심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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