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회의원 후보(62·제주시 애월읍)는 4일 “애월읍 소재 26개 마을을 찾아 각 마을의 현안문제 해결과 정책공약 다짐을 위한 마을투어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광령1·2·3리, 곽지리 리사무소, 고내리 팔각정 등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동지역과 인접한 광령1·2·3리에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지역 편입 ▲고내리에서는 애월 연안항 용도를 복합항 변경 및 개발하고 미세먼지 등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곽지리에서는 곽지해수욕장의 명품화 ▲금성리에서는 봉성리와 접한 농로를 농어촌도로로 승격·개발하고 귀덕리를 잇는 인도교의 조기 개통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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