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캠프 "文후보 부동산매매 시세 차익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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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후보 캠프의 강전애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부동산 매매에 따른 시세 차익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토론회에서 2015년 소득세가 6700만원이 나온 이유에 대한 질의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송악산 근처 대정읍 상모리의 부동산의 매매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시세 차익도 도민들에게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문 후보는 송악산 인근 부동산 매도와 관련해 ‘투기를 목적으로 여러 사람한테 땅을 쪼개서 판 게 아니라 한 부부에게만 팔았다’고 했지만 팔고 남은 땅을 부동산개발회사에 매도한 사실은 이야기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문 후보 및 토지 공유자들로부터 땅을 사들인 부동산개발회사는 채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매도해 수억의 차익을 남긴 것이 해당 토지의 등기부등본 상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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