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고 섬세하게 선 이어가니 실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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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로잉협회, ‘2018 대전드로잉전’ 개최
11일까지 저지예술인마을 장정순갤러리서

인체의 아름다움을 선 하나로 표현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다.

대전드로잉협회(회장 장숙희)는 11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저지예술인마을 소재한 장정순갤러리에서 ‘2018 대전드로잉전’을 열고 있다.

작가의 일상에서 꽃처럼 태어난 작품들이 준비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숙희 회장은 “작가의 끄적거림이 한순간 반짝이며 작품으로 태어나게 된다”며 “처음 그은 선을 마지막 점으로 마무리 지을 때까지 반짝이는 조각을 진지하게 찾아내고 맞추며 행복하고 즐거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장숙희 회장을 비롯해 권숙정, 권현옥, 김승훈, 김안선, 김용숙, 김윤희, 김은진, 김진수, 김희라, 리명두, 박팔영, 배도수, 변은정, 서미라, 송규매, 안병란, 유남안, 유순, 이병주, 이영은, 이종선, 이지영, 임효숙, 장정순, 전현순, 전형원, 정장직, 조인예 등 2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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