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창근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9·제주시 아라동)는 5일 “탐라영재관 제2호관 건립 등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수도권에 진학한 제주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탐라영재관 사업 예산을 확대하겠다”며 “서울 동부권에 제2호관을 건립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혈혈단신 서울에 올라와 하숙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 현대자동차그룹 재직 당시 수년 간 탐라영재관의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젋은이들이 학업을 마친 후 고향에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주에 좋은 기업도 많이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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