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명만 제주도의회의원 후보(56·제주시 이도2동 을)는 5일 제주시 도남초등학교 등지에서 지역 유권자들의 고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가다 보면 주차난을 해결해 달라는 주문이 가장 많다”며 “이를 잘 알기에 최근 대형공영주차장 조성 용도로 도남 제스코마트 부지 매입을 이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스코마트 부지 주차타워에 마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트와 무인민원발급기, 체력단련실, 단시간 어린이 돌봄시설 등을 갖춰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가겠다”며 “이에 더해 도남오거리 동서남북 지역 각각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확실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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